60대 모든여행 시리즈 36부: 터키 이스탄불 여행 – 동서양이 만나는 도시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 이스탄불. 60대 여행자에게 어울리는 역사와 문화, 휴식이 공존하는 도시. 모스크와 바자르, 유람선과 카페에서의 여유를 하루 동안 경험해보세요.
이스탄불, 시간이 멈춘 듯한 도시를 걷다
터키의 중심도시 이스탄불은 고대 비잔틴과 오스만 제국, 현대 터키가 겹겹이 쌓인 특별한 공간입니다. 도보와 유람선을 병행하며 여유롭게 도시를 둘러볼 수 있어 60대 여행자에게 매우 적합한 도시입니다.
1. 아침 – 아야 소피아와 블루 모스크
아야 소피아(Hagia Sophia)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역사적 상징이자 장대한 돔 천장이 인상적인 명소입니다. 바로 옆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Blue Mosque)까지 함께 둘러보면 고대 종교 건축의 위엄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2. 전통 터키식 조식 체험
모스크 근처 카페에서 터키식 조식(카흐발트)을 즐깁니다. 각종 치즈, 꿀, 올리브, 토마토, 따뜻한 차로 구성된 아침 식사는 건강하면서도 여유롭습니다.
3. 그랜드 바자르 산책
그랜드 바자르는 60대에게 흥미로운 문화 체험의 장입니다. 길 잃을 걱정 없이 천천히 둘러보며 수공예품, 도자기, 양탄자, 향신료 등을 구경하고 흥정의 묘미도 맛볼 수 있습니다.
4. 보스포루스 유람선 투어
오후에는 보스포루스 해협 유람선을 타고 유럽과 아시아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세요. 물 위에서 바라보는 이스탄불은 전혀 다른 감동을 줍니다.
5. 저녁 – 갈라타 다리 & 전통 카페
갈라타 다리 위를 걸으며 낚시하는 현지인들과 황혼의 풍경을 감상한 뒤, 근처 카페에서 터키 커피와 바클라바로 여유로운 마무리를 즐깁니다.
다음 이야기 예고
37부에서는 “그리스 산토리니 – 하얀 집과 푸른 지붕의 낭만”을 소개합니다. 에게해의 감성과 석양을 담은 여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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