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모든여행 시리즈 40부: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 건축과 감성의 도시
가우디의 도시, 감성의 도시 바르셀로나. 60대 여행자에게 맞는 예술적 공간과 여유로운 거리, 지중해 감성까지 담은 하루 코스를 소개합니다.
바르셀로나, 걷는 길마다 예술이 되는 도시
스페인 동부에 위치한 바르셀로나는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흔적이 도시 전체에 살아 있는 도시입니다. 골목 하나, 벤치 하나조차도 감성으로 다가오는 바르셀로나에서 60대의 시선으로 감탄을 마주하는 하루를 함께해요.
1. 아침 –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방문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는 바르셀로나 여행의 시작입니다. 가우디가 생애를 바쳐 설계한 이 성당은 아직도 건축 중인 살아있는 예술입니다. 이른 아침 예약 방문으로 사람 없는 조용한 성당 내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고딕지구 산책과 전통 카페
고딕지구(Barri Gòtic)는 로마 시대와 중세의 골목이 공존하는 역사적인 거리입니다. 60대에게는 빠르지 않은 리듬으로 걸을 수 있는 곳. 골목 안 로컬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또는 초콜라떼 한 잔으로 여유를 더하세요.
3. 점심 – 타파스와 해산물 파에야
람블라스 거리 근처 식당에서 타파스(스페인식 소형 요리)와 파에야를 즐겨보세요. 조개, 오징어, 홍합이 들어간 지중해식 파에야는 식사이자 예술입니다.
4. 구엘 공원 – 색감의 정원 속 예술 산책
구엘 공원(Park Güell)은 가우디의 곡선미와 색채 감각이 그대로 반영된 예술 정원입니다. 천천히 걷기만 해도 다양한 타일과 구조물들이 예술 감성을 자극합니다. 높은 지대에 있어 전망도 일품입니다.
5. 저녁 – 몬주익 언덕 & 분수 쇼
몬주익 언덕(Montjuïc)에서 바르셀로나 야경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일정이 맞다면 매직 분수 쇼(Font Màgica)도 함께 즐기면 좋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음악, 분수가 어우러지는 공연은 감성을 자극하는 밤의 클라이맥스입니다.
다음 이야기 예고
41부에서는 “포르투갈 포르투 – 언덕 위의 감성 도시”로 이어집니다. 와인, 파두, 도우루 강이 흐르는 포르투갈의 매력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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