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모든여행 시리즈 44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여행 – 바다와 산의 조화
아프리카의 남쪽 끝, 케이프타운. 테이블 마운틴과 대서양, 희망봉과 와인까지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60대 맞춤형 하루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케이프타운, 자연 속에서 다시 숨 쉬는 도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도시 케이프타운(Cape Town)은 아프리카의 색과 유럽의 여유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바다, 산, 식물원, 와이너리까지 모두 한 도시 안에 있어 60대 여행자에게도 부담 없는 자연 중심 힐링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1. 아침 – 테이블 마운틴 케이블카 탑승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은 케이프타운의 상징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바다, 도시, 하늘이 맞닿은 장관이 펼쳐집니다. 고원이 평평하여 걷기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2. 커스텐보시 식물원 산책
산에서 내려온 뒤에는 커스텐보시 식물원(Kirstenbosch Garden)에서 아프리카 고유 식물들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보세요. 열대식물, 약초, 희귀 나무들이 정갈히 정리되어 있어 자연과의 교감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3. 점심 – 해변 레스토랑에서 시푸드 식사
캠프스 베이(Camps Bay)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랍스터, 그릴 생선, 해산물 플래터와 함께 식사하세요. 부드러운 바닷바람과 함께하는 점심은 케이프타운만의 특권입니다.
4. 오후 – 희망봉 투어
희망봉(Cape of Good Hope)은 아프리카 최남단 가까이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차로 이동하며 아름다운 해안 도로와 바다와 절벽의 만남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보로 오를 수 있는 등산로도 있지만 60대 여행자에겐 전망대 차량 접근이 더 적합합니다.
5. 저녁 – 와이너리 방문 & 와인 테이스팅
저녁 무렵엔 콘스탄티아(Constantia) 와이너리로 이동하여 남아공 와인 테이스팅을 즐겨보세요. 부담 없는 양의 샘플링과 함께 치즈 플레이트, 분위기 좋은 정원이 곁들여진 여유로운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다음 이야기 예고
45부에서는 “모리셔스 – 천국 같은 인도양 휴양지”로 이어집니다. 바다와 초록이 어우러진 완벽한 쉼의 하루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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