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모든여행 시리즈 34부: 싱가포르 여행 – 정원과 도시의 조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국가, 싱가포르. 60대 여행자에게 딱 맞는 정원, 예술, 휴식이 공존하는 하루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녹색 도심 속 여유를 즐겨보세요.
싱가포르, 도심 속 정원이 있는 힐링 여행지
싱가포르는 미래적인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정원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나라입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깨끗하며 영어 소통도 쉬워, 60대 여행자에게 부담 없는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오늘 하루는 ‘초록’과 ‘고요’ 속에서 천천히 흘러갑니다.
1. 아침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산책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대형 식물원입니다. 아침 일찍 방문하면 한적하게 플라워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를 감상할 수 있고, 습하지 않아 산책하기 좋습니다.
2. 마리나 베이 산책과 경관 감상
가든스 옆으로 이어진 마리나 베이 산책로는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걷다 보면 머라이언 파크까지 이어집니다.
3. 점심 – 카야 토스트 & 락사
싱가포르의 전통 아침식사인 카야 토스트와 반숙 계란, 코피(싱가포르 커피)를 즐겨보세요. 혹은 카통 락사(Katong Laksa)처럼 매콤한 국물요리도 인기. 입맛에 따라 선택 가능합니다.
4. 오후 –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 국립 오키드 가든
보타닉 가든(Singapore Botanic Gardens)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대규모 정원입니다. 정원 내의 국립 오키드 가든에는 전 세계 희귀 난초가 전시되어 있으며,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피크닉 기분으로 가볍게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5. 저녁 – 클락키 & 야경 감상
클락키(Clarke Quay)는 강변을 따라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있는 야경 명소입니다. 조용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싱가포르 강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
다음 이야기 예고
35부에서는 “몽골 울란바토르 – 대자연과 별이 흐르는 밤”으로 이어집니다. 초원과 유목문화, 별빛 아래서의 고요한 하루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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