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모든여행 시리즈 35부: 몽골 울란바토르 여행 – 대자연과 별이 흐르는 밤
대자연 속 진짜 쉼, 몽골. 울란바토르와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60대 여행자가 경험한 드넓은 초원, 유목문화, 별빛 캠핑까지 하루 동안의 감동을 전합니다.
몽골, 마음까지 넓어지는 여행지
몽골은 여행이라기보다 '쉼' 그 자체입니다. 도시에서 벗어나 탁 트인 초원을 바라보고, 말을 타고, 별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여행. 소음 없는 조용한 세상에서 60대의 속도로 살아보는 하루를 소개합니다.
1. 아침 – 울란바토르 시내 & 간단한 현지식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간단한 몽골식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한 후, 가담 시장이나 간단한 불교사원을 방문해 문화적 배경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이동
차로 1~2시간 거리의 테를지 국립공원은 울란바토르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말 그대로 ‘끝없는 초원’이 펼쳐지는 이곳에서 푸른 하늘과 바람, 양 떼가 어우러진 광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3. 점심 – 유르트 캠프에서의 현지식
현지 유르트 캠프에서 제공되는 몽골식 양고기 찜(허르헉)과 우유차는 여행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해발고도가 높지만 공기가 깨끗하고 음식도 담백하여 부담이 적습니다.
4. 전통 체험 – 말타기 & 유목문화
가이드와 함께하는 말타기 체험 또는 유목민 가족 방문
5. 저녁 – 별빛 속에서의 캠프파이어
밤이 되면 초원 위로 쏟아지는 별빛 하늘과 함께하는 조용한 캠프파이어가 기다립니다. 전기가 없는 곳에서 바라보는 별은 일상에서 잊고 지낸 감동을 되살려 줍니다. 불빛 하나 없이 온전히 ‘쉼’에 집중하는 시간이 됩니다.
다음 이야기 예고
36부에서는 “터키 이스탄불 – 동서양이 만나는 도시”로 이어집니다.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는 길목에서의 하루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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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코드 시리즈는 60대를 위한 맞춤형 세계여행을 매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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