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모든 여행 시리즈 21부: 프랑스 니스 – 지중해 바다와 함께하는 예술 도시 산책
이번 여행지는 프랑스 코트다쥐르 지역의 중심 도시, 니스(Nice)입니다. 햇살 가득한 지중해 바다, 파스텔 톤 건물, 거리의 예술가들, 그리고 로컬 마르쉐까지. 니스는 자연과 문화, 감성이 공존하는 도시로, 60대 여행자에게 여유롭고 세련된 지중해 여행을 선물합니다.
🌊 프롬나드 데 장글레(Promenade des Anglais)
니스의 해안 산책로인 프롬나드 데 장글레는 지중해를 따라 7km 이상 이어지는 넓은 보행로로, 푸른 바다와 야자수, 푸른 하늘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힐링 코스입니다. 아침 산책이나 노을 산책에 특히 추천됩니다.
🎨 구시가지(Vieux Nice)와 마르쉐
구시가지는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전통 시장(Cours Saleya)이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꽃시장과 식재료 시장이 열리며, 로컬 음식을 맛보고 향신료, 수공예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 성채 언덕(Colline du Château) 전망대
해안과 구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성채 언덕 전망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편하게 오를 수 있어 60대에게도 무리 없습니다. 정상에서는 니스 해안과 붉은 지붕 마을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니스 지역 미식 체험
- 니수아즈 샐러드: 신선한 야채와 참치, 올리브가 어우러진 대표 요리
- 소카(Soca): 병아리콩 가루로 만든 전통 팬케이크
- 지중해 해산물 파스타: 해안 도시답게 신선한 식재료 사용
🛏️ 숙박 팁
- 해변 도보 거리 숙소: 아침과 저녁 산책이 편리함
- 구시가지 조용한 호텔: 시장과 레스토랑 접근성 높고 분위기 좋음
- 중장년층 팁: 엘리베이터, 방음, 냉방시설 여부 꼭 체크
🚆 교통 팁
니스는 도보 + 트램 중심의 도시로 교통이 편리하며, 니스빌(Nice Ville)역에서 몽테카를로, 칸, 에즈 등 근교 여행도 당일치기로 가능합니다. 공항과도 가까워 입출국 도시로 매우 적합합니다.
👵 60대에게 니스가 좋은 이유
바다의 여유, 도시의 감성, 예술의 향기까지 모두 갖춘 니스는 걷기만 해도 예술이 되는 도시입니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따뜻한 날씨와 밝은 분위기로, 60대 여행자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충전시켜주는 프렌치 리비에라의 중심지입니다.
다음 여행지 예고 ✈️
22부에서는 니스 근교의 절벽 마을, 에즈(Eze)로 떠납니다. 중세 성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상의 마을에서 한 템포 느린 하루를 함께 걸어보세요.